본문 바로가기

정보의 바다

이동식 에어컨[캐리어] 설치 후기(흡입구 추가설치)

 

 

 

 

 

 

 

 

 

 

 

 

 

 

 

 

 

 

 

 

 

 

 

 

 

 

 

 

 

 

 

 

 

 

 

 

 

 

 

 

이동식 에어컨 [캐리어carrier] 제품 설치 후기

(흡입구 추가 설치)

모델명 : APA07JK

 

 

 

 

요즘 에어컨을 발명한 윌리스 하비랜드 캐리어[Willis Haviland Carrier(1876∼1950)]님에게 큰 존경과 감사를 느끼고 있다.

 

이를 계기로 에어컨은 캐리어!! 이동식에어컨 구입!! 

 

 

 

구입 후 설명서(및 블로그)대로 설치하여 사용해 보았으나,

소음은 그렇다쳐도, 집안에 음(-)압이 걸리는 느낌이 계속 신경 쓰였다.

에어컨을 가동을 시키면 외부공기가 보이지 않는 틈으로 들어오기에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신경이 계속 쓰였다.

다른 블로그를 통해 실외기 흡입구 부분에 별도 통풍구를 설치한 사례를 보고 비슷한 방식으로 해보기로 했다.

 

 

 

 

 

추가 준비물 : 첵스박스(230g), 즉석밥용기(210g), 후렉시블덕트, 폼보드, 실리콘, 전기테이프, 마스킹테이프, 본드

우리집은 별도 배란다가 없어 타 블로거들의 사례처럼 설치할 수 없는 구조였다.

그래서 후렉스블 덕트(환기덕트)를 통해 만들기로 함!!

실외기측 흡입구를 자로 재서 만들어도 되지만 손재주가 없는 관계로 비슷한 사이즈의 박스를 가지고 그 박스에 폼보드를 붙여 만들기로 했다.

 

 

 

 

 

 

이 박스가 가장 실외기측 흡입구와 사이즈가 비슷했다.

즉석밥용기는 흡입시 원활한 흡입을 위함과 후렉시블덕트와 폼보드를 쉽게 연결하기 위해 사용했다.

 

 

 

 

 

 

 

박스에 딱맞게 폼포드를 제단하여 붙였으며 가운데 즉석밥용기 사이즈보다 조금작게(부착을 위해)제단하였다.

 

 

 

 

공기 흡입구 부분으로 세는 공간이 없어야한다!!! 그래서 마감은 실리콘으로 덕지덕지~

(참고로 실리콘은 다XX에서 2,000원짜리로 구입했는데, 짜서 쓰는 실리콘이라 그런지 간편했다.)

 

 

 

 

 

 

후렉시블 덕트는 위사진처럼 즉석밥용기를 연결시켰다.

결합은 전기테이프로 꼼꼼히 연결했다.

 

 

 

 

 

박스와 덕트를 연결!!

연결은 즉석밥용기 주위에 실리콘을 풀처럼 발라 부착하였으며, 부착한 주위에도 실리콘을 발라주었다.

 

 

 

 

다음은 창문틀 부분에 흡입구 구멍으로 없던 구멍이기에 별도 제작을해야한다.(기존 설치메뉴얼엔 토출구 구멍만있음)

폼보드를 이용하여 별도로 구멍을 내서 덕트를 연결했다.(부착은 전기테이프로)

 

 

 

 

 

한쪽 창문틀에 아래는 기존 자재로 토출구멍, 위엔 폼보드를 이용한 흡입구멍을 설치하였다.

창과 보드 사이엔 마스킹테이프로 마감하였다.

 

 

 

 

 

준비된 흡입박스는 전기테이을 통해 흡입구부분을 부착하였다.

본 캐리어 제품은 옆쪽에도 흡입구가 있어 덕트로만 흡입이 되게 하기위해 그 부분은 테이프로 막았다.

 

 

 

 

제품측 흡입구와 토출구를 모두 연결한 모습

 

 

 

 

 

흡입구 토출구 덕트 연결 모습

 

 

 

 

 

 

모두 연결 후 작동해보니 역시나 음(-)압은 걸리지 않았다.

틈새를 통해 공기도 들어오지 않았다.

설치는 성공적이며, 냉방도 원활히 잘되었다.(냉방은 흡입구 설치 전에도 잘되어서 큰 걱정은 없었다.)

이것으로 올해 몇일 남지않은 무더위는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다.